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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4월2~4일 도쿄돔 공연…일본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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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1:11
2013년 2월 28일 11시 11분
입력
2013-02-28 11:02
2013년 2월 28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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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기그룹 JYJ가 4월 일본 도쿄돔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일본 도쿄돔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10년 6월 열렸던 ‘땡스기빙 라이브 인 돔’이후 4년 만이고, 그해 9월 에이벡스의 계약해지로 인한 법적 소송으로 활동이 막혀 있던 이후 첫 공식 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JYJ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 도쿄돔 공연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를 지닌다. 4년 만에 서는 무대인만큼 JYJ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JYJ의 도쿄돔 입성이 알려지자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소속사 측은 “연일 SNS등을 통해 JYJ의 컴백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며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관계자의 말을 빌려 “JYJ는 일본에서 완벽한 가창력과 최고의 무대 장악력을 지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쿄돔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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