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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이마 키스…정은지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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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28 23:11
2013년 2월 28일 23시 11분
입력
2013-02-28 23:03
2013년 2월 28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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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송혜교 이마키스 정은지’
‘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이마 키스…정은지 질투 폭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이 송혜교에게 이마 키스를 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7회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우울해 하는 오영(송혜교 분)을 위해 겨울 여행을 제안했다.
오수를 비롯해 오영, 문희선(정은지 분), 박진성(김범 분)까지 네 사람은 새하얀 눈이 펼쳐진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수는 썰매 대결에서 이겼고, 기쁜 나머지 오영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희선을 질투심에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오수와 오영은 승리를 자축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고, 이 역시 희선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그 모습에 진성은 “부럽냐? 너도 해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희선은 진성의 말을 무시한 채 오수와 오영만 바라봤다.
사진출처|‘조인성 송혜교 이마키스 정은지’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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