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일 하루에만 전국 556개 스크린에서 관객 29만 8873 명을 불러모았다.
이로서 누적 관객수가 1122만 5548 명에 다다른 것.
이 기록은 기존 한국영화 흥행 7위인 ‘실미도’를 넘은 것이며 6위인 ‘해운대’(1132만 명)도 넘어설 기세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휴먼 코미디 영화라서 이 흥행 성적이 더욱 대단하게 기록되고 있는 것.
‘7번방의 선물 역대 7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역대 7위? 대박이네”, “이 정도로 흥행할 줄 알았을까?”, “7번방의 선물 역대 7위? 그렇게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영화 역대 흥행 기록 1303만 관객 수의 ‘도둑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1301만 관객 수의 ‘괴물’, 1231만 관객 수의 ‘광해, 왕이 된 남자’, 1230만 관객 수의 ‘왕의 남자’, 1174만 관객 수의 ‘태극기 휘날리며’, 1145만 관객 수의 ‘해운대’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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