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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왕따 고백, “성격도 좋았는데…” 따돌림 당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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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14:55
2013년 3월 2일 14시 55분
입력
2013-03-02 14:53
2013년 3월 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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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황인영 왕따 고백’
배우 황인영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정녀’에 출연한 황인영은 “고교시절 왕따를 당했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인영은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는 친구가 없다. 고등학교 때는 왕따를 당했었다”라고 고백하며 “도시락도 교실에서 안 먹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솔비가 “얼굴도 예쁘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해서 질투를 살만하다”고 말하자 황인영은 “여자애들이 내가 그냥 미웠나 보더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황인영은 “나는 성격도 좋았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영 왕따 고백’에 네티즌들은 “황인영 왕따 고백, 너무 잘나서 그런 거 아닌가?”, “황인영 왕따 고백, 힘들었을 텐데 웃으며 말하네”, “과거는 잊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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