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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몸매 망언, “몸매 자신 없어, 몸 좋은 남자도 별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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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20:08
2013년 3월 2일 20시 08분
입력
2013-03-02 19:54
2013년 3월 2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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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고준희 몸매 망언
‘우결4’에 출연 중인 배우 고준희가 망언으로 여성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첫 요리 대결에서 만든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연출됐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진운은 “나 전신타이즈 화보 봤다”고 말하며 고준희의 몸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고준희는 민망한듯 웃으며 “난 내 몸매 자신 없어서 별로 싫어한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과 이지혜는 망언이라며 고준희의 발언을 지적했다.
정진운이 언급한 고준희의 화보는 최근 찍은 섹시 화보로 그녀의 8등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또한 고준희는 이어 “난 몸 좋은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정진운이 복근을 노출한 화보를 보여주자 넋을 놓고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고준희 몸매 망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고준희 몸매 망언 심하다”, “정말 헐이다 헐이야”, “고준희 몸매 망언, 나 같은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결4’에서는 줄리엔강과 윤세아 커플이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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