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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트러블메이커’ 재연, 허경환에 기습뽀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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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23:17
2013년 3월 3일 23시 17분
입력
2013-03-03 23:01
2013년 3월 3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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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미화 기습뽀뽀’
‘쓰리랑부부’ 김미화가 허경환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에서는 ‘쓰리랑부부’가 리메이크됐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김미화가 출연, 후배 개그맨 허경환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쓰리랑부부’ 코너에서 김미화는 “음~메. 기 살아!” 등의 10년 전 유행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또한 김미화는 허경환과 ‘트러블메이커’를 재연하던 중 그에게 기습뽀뽀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미화 기습뽀뽀’에 네티즌들은 “진짜 깜짝 놀랐다. 허경환 어떡해~”, “김미화 부럽네. 허경환과 기습뽀뽀!”, “트러블메이커 재연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심현섭, 오재미, 김현숙, 임혁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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