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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민수 마이엔젤 라이브, 누리꾼 ‘녹아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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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23:32
2013년 3월 3일 23시 32분
입력
2013-03-03 23:21
2013년 3월 3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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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마이엔젤 라이브가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원덕천 마을로 떠난 네 번째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윤민수-후 부자가 ‘마이 엔젤’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잠자리에 들면서 “아빠가 노래 불러줄까”라며 신청곡을 받았다.
이어 “아빠가 널 위해 만든 노래를 불러줄까”라며 물었고 후는 곧바로 그 노래가 ‘마이 엔젤’임을 알아챘다.
이후 윤후는 ‘마이 엔젤’을 따라부르며 노래를 듣던 도중 “멈춰. 그 다음에 내가 ‘응애’하는 것 아니냐”며 자신이 피처링 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민수 마이엔젤 너무 달콤해 녹아버릴 뻔”, “윤민수-후 부자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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