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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프린스’ 폐지, “후속작은 야외 버라이어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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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1:06
2013년 3월 4일 11시 06분
입력
2013-03-04 11:03
2013년 3월 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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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달빛 프린스 폐지’
방송인 강호동이 진행하는 KBS 2TV ‘달빛프린스’가 폐지 수순을 밝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달빛프린스’는 3%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을 면치 못하며 ‘강호동 위기론’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오는 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달빛프린스’는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3일 오후 회의를 거친 결과, ‘달빛 프린스’의 폐지가 확정됐다”며 “후속작은 논의 중이다. 강호동의 특기인 야외 버라이어티가 대안 가운데 하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달빛 프린스’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평일에 야외 버라이어티?”, “강호동은 할 수 있다! 꼭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달빛프린스 재밌던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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