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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양악수술 후 2주간 코피 흘려…죽음의 공포”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4 21:52
2013년 3월 4일 21시 52분
입력
2013-03-04 14:58
2013년 3월 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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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41)이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지현은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미용 목적의 '양악수술 열풍'에 경종을 울렸다.
그는 "양악수술을 하고 2주간 코피만 흘렸다"면서 "양악수술 후 3일까지는 잠을 자던 중 죽을까봐 무서웠다"고 고통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양악수술의 강도가 감기 몸살의 10배에 달하는 고통이다. 정말 끙끙 앓았다"면서 "누워서 잠을 못 잤다. 쿠션을 등에 놓고 밥 먹을 때도 잠 잘 때도 모두 앉아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양악수술로 발음이 부정확해 졌다고 털어놨다. 김지현은 "아직 입안에 부기가 남아 있어 정확한 발음이 어렵다. 그래도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위험한 수술을 감행한 이유가 단지 미용적인 목적만은 아니었다고 한다.
김지현은 "이미지 보다는 양악관절 부정교합이 심했다"면서 "김밥을 먹다가 턱이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은 적도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술 전에는 얼굴 윤곽이 도드라져 팔자가 세 보였다"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은 후 내 자신을 좀 바꿔보고 싶었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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