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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언정 “선입견 때문에 남자에게 마음 못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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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9:14
2013년 3월 4일 19시 14분
입력
2013-03-04 19:02
2013년 3월 4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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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배우 이언정이 선입견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언정은 최근 진행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서 여자 2호로 애정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이언정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으로 겪는 선입견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고 하면 선입견이 있다. 뭔가 적극적일 것 같다는. 남자들을 만날 때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나한테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그런 이미지 때문에 날 좋다고 하는 건지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을 못 열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벼운 사랑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남자들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며 “현실에서 나는 털털한 성격에 생활력 강한 과수원집 딸일 뿐이 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건 소수 남자들의 생각일 뿐”, “힘내세요”, “여자로서 힘들었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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