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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현재 중학생… 우리도 늙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5 14:12
2013년 3월 5일 14시 12분
입력
2013-03-05 10:00
2013년 3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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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가수 김태우가 ‘god의 육아일기’ 한재민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 김태우는 지난 2000년에 방영된 MBC ‘god의 육아일기’ 당시 GOD가 키웠던 재민 군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우는 “군대 있을 때까지는 재민 군과 연락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재민 군이 god가 자신을 키워준 걸 기억하느냐”고 묻자 김태우는 “어머니가 그 영상을 계속 보여주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태우는 “현재 재민 군은 중학생이다. 1999년생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만큼 우리도 늙은 것 아니냐”고 말한 뒤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네티즌들은 “최근 모습이 공개된 줄 알았다”, “GOD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GOD를 키웠지”,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궁금했는데~ 아역배우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우, 샤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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