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진욱 오빠가 잘 해줘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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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16시 16분


조윤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조윤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조윤희가 이진욱과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5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나인'의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는 "일단 파트너 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욱 오빠가 배려를 많이 해줘서 빨리 친해졌다. 진욱 오빠가 배려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윤희는 "진욱 오빠는 정말 매력이 넘치는 것 같다. 나는 친절하고 잘 해주는 남자가 좋은데 오빠가 그 이상으로 잘 해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나인'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20부작 판타지 멜로 드라마이다. 남자 주인공 박선우(이진욱 분)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진욱은 앵커 박선우 역을 맡았으며 조윤희는 보도국 기자 주민영 역을 맡았다. 전노민은 박선우의 형 박정우 역을 맡았다.

tvN 월화드라마 '나인'은 3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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