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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김희선 가식연기, “시상식서 겉으론 축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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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0:48
2013년 3월 6일 00시 48분
입력
2013-03-06 00:22
2013년 3월 6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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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가식연기
김희선이 가식연기에 대해 폭로했다.
3월 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는 ‘살면서 도움 되는 가식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짓는 가식 표정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은 자신이 수상자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여배우가 수상자로 호명되는 상황에서 겉으로 보이는 리액션과 그때의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열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박지영이 호명되는 순간 함박 웃음을 지으며 축하해줬지만 이후 속마음을 말하라고 하자 “아 왜 불렀어”라고 말하며 일어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가식연기 리얼하다”, “김희선 가식연기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속마음”,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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