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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시청률 상승↑·월화극 정상…‘마의’ 방송사고까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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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06 09:21
2013년 3월 6일 09시 21분
입력
2013-03-06 08:57
2013년 3월 6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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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시청률·마의 방송사고’
‘야왕’ 시청률 상승↑·월화극 정상…‘마의’ 방송사고까지 악재
SBS ‘야왕’이 MBC ‘마의’를 제치고 월화극 왕좌에 다시 올라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야왕’은 시청률 18.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야왕’은 ‘마의’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마의’는 0.1%포인트 오른 18.5%의 시청률로 ‘야왕’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또 이날 방송 말미 일부 지역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하며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빠른 극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야왕’과 초반 독주체제를 구축하며 경쟁작을 물리쳤으나 후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마의’의 치열한 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만이다.
한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같은 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사진출처|‘야왕 시청률·마의 방송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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