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액션 리얼리티 ‘더폰 코리아’에는 김성수가 일반인 자격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수는 최근 일반인 도전자와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 강력한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
제작진은 “(김성수가) 녹화 때 속마음 인터뷰를 해본 결과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해 본인이 겪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다고 한다”며 “도전하는 액션 리얼리티 도전을 통해 스스로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큰 듯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tvN ‘더폰 코리아’는 2007년 네덜란드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어 시즌3까지 제작,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미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더폰’의 한국 버전이다.
김성수 ‘더폰코리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구나”, “더폰 코리아 기대되네”, “김성수 생활고 어느정도였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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