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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광희 우결 고충 토로 “클럽도 이젠 못 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6 18:01
2013년 3월 6일 18시 01분
입력
2013-03-06 14:44
2013년 3월 6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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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우결 고충 토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우결' 출연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광희는 멤버 박형식, 김동준, 임시완과 함께 5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MC 백지연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중 연애 하는 사람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있어도 있다고 밝힐 멤버는 없는 것"이라고 대답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예상대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희는 "저는 결혼했잖아요"라며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의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광희는 "가상 결혼을 하고 나니 불편하더라. 나는 20대 한창이다. 예전엔 클럽도 자주 갔는데 이젠 못 간다"고 말했닫.
또 광희는 "가상 결혼이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은 '우결'의 가상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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