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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노예생활, “길게는 8개월 착취 당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6 21:23
2013년 3월 6일 21시 23분
입력
2013-03-06 16:09
2013년 3월 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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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채널A
‘통아저씨 노예생활’
‘통아저씨’ 이양승(60) 씨가 노예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최근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이태원 노예 생활에 대해 꼭 밝히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승 씨는 어릴 적,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회장님댁 운전기사로 19년간 일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독학으로 서커스 묘기를 배운 뒤 우연한 기회에 출연한 TV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이태원 쇼 클럽 무대까지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그가 이태원 쇼 클럽에서 지난 10년간 일하며 번 돈은 고작 일당 3만 5000원이었다고 한다. 이 금액은 이 씨 혼자가 아닌 막내딸과 함께한 금액이다. 이마저도 짧게는 4개월, 길게는 8개월 치를 받지 못한 채 착취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아저씨 노예생활’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헐~ 진짜 나쁜 사람들 많네”, “통아저씨 노예생활 안타깝다. 아저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양승 씨의 충격 고백은 6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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