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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라-문천식, “아들 태어난지 6일 만에 녹내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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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8:09
2013년 3월 6일 18시 09분
입력
2013-03-06 17:24
2013년 3월 6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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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문천식 아들’
개그맨 문천식이 아들의 아픈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문천식이 출연, 가슴 아픈 육아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문척식-손유라 부부는 지난 2012년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생후 이틀 된 주완이는 ‘화염상모반’이라는 피부질환에 걸리게 됐다.
화염상모반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양성종양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주완이의 경우 화염상모반과 함께 녹내장이 동반되어 있어 자칫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녹내장 수술이 시급한 상황에서 문천식 부부는 결국 생후 6일 된 갓난아이에게 전신마취를 통해 녹내장 수술을 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문천식-손유라 부부가 눈물로 써 온 육아스토리는 7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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