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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룹 쿨 출신 김성수, 생활고 얼마나 심하기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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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8:00
2013년 3월 6일 18시 00분
입력
2013-03-06 18:00
2013년 3월 6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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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출신의 가수 김성수(45)가 생활고 때문에 상금을 걸고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의 '더폰 코리아'에 출연한다.
그런데 '더폰 코리아'는 최대 3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일반인의 대결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기에 김성수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참여를 신청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더폰 코리아' 제작진은 "최근 김성수가 일반인 도전자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해 출연 의사를 밝혔다"면서 "본인이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김성수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출연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녹화 때 속마음 인터뷰를 해본 결과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해 본인이 겪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폰 코리아'는 매회 2명의 도전자가 최대 3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스마트폰으로 MC와 통화하면서 수수께끼를 풀고 미션을 해결해간다. 김성수가 이번 대결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지는 10일 오후 9시에 밝혀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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