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펜타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신성우가 오늘 새벽 자택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을 피하다 가로등에 부딪혀 쇄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해 접합 수술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의료진에 따르면 신성우는 한 달 가량 휴식기를 가져야 할 전망이다. 뮤지컬 등 예정된 일정이 조율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뮤지컬 ‘삼총사’ 제작사인 엠컴퍼니 측은 “아직 사고 소식 외에 자세한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오는 토요일 신성우 씨가 출연하기로 정해진 공연도 어떻게 될 지 미지수다”고 전했다.
이어 “대책이 마련되면 바로 공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신성우는 현재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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