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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남장에 훈남패션 소화, “여신에서 남신으로 大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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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09:50
2013년 3월 8일 09시 50분
입력
2013-03-08 09:47
2013년 3월 8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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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SP 엔터테인먼트
‘박규리 남장’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미소년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박규리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촬영 중인 박규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보이시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셔츠에 니트를 매치하는 ‘훈남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규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남장을 하고 위장취업하게 된 여성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극 중 박규리는 남장여자 캐릭터 홍여주 역을 맡아 여성과 남성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
박규리 남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규리 남장 왜 이렇게 잘 어울려?”, “여신에서 남신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랑’ 설정이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일샵 파리스’는 오는 4월 초, MBC드라마넷과 MBC퀸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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