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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녕하수꽈”… 센스만점 ‘사투리 인사’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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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08 14:50
2013년 3월 8일 14시 50분
입력
2013-03-08 14:39
2013년 3월 8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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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윤후 안녕하수꽈’
윤민수 아들 윤후가 제주도에 도착한 소감을 사투리로 표현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제주도 여행이 공개된다.
이번 제주도 여정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첫 방송부터 추운 산골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며 생애 가장 긴 겨울을 보냈던 가족들은 모처럼 따뜻한 섬나라 여정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윤후는 제주도에 도착한 소감을 묻자 “안녕하수꽈”라고 답하며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 제주도에 오니 한국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윤후 안녕하수꽈’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여워”, “윤후 예능감 기대된다”, “물오른 예능감 준수도 웃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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