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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고민, “요새는 조금 먹어도 살찐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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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16:59
2013년 3월 8일 16시 59분
입력
2013-03-08 16:56
2013년 3월 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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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BS
‘손연재 고민’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다이어트’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손연재는 ‘땡큐’의 여행을 위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일시 귀국한 발레리나 강수진과 첫 대면했다.
그는 타국에서의 고된 훈련과 외로운 기숙사 생활, 마음속에 담아둔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오랜 친구처럼 깊은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손연재는 평소 강수진을 우상이자 멘토로 꼽은 만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손연재는 “스트레스 받을 때 자꾸 먹게 된다”며 “예전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토로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고 한다.
‘손연재 고민’에 네티즌들은 “체조선수는 정말 마음껏 못 먹을 듯”, “손연재 안타깝네. 신입생이면 술도 마시고 싶을 텐데”, “손연재 고민 공감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와 강수진이 만나는 SBS ‘땡큐’는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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