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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셀프 디스 “TV 보니깐 못생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0 09:11
2013년 3월 10일 09시 11분
입력
2013-03-10 09:04
2013년 3월 10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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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셀프 디스’
유재석 셀프 디스 “TV 보니깐 못생겼다”
‘유느님’ 유재석이 셀프 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택시기사로 변신, 한 승객에게 “프로그램 같은 것 뭐 재미있게 보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승객은 “무한도전을 즐겨 본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기쁜 내색을 애써 감추며 “무한도전이 뭐가 재미있느냐?”고 재차 물었다.
승객은 “유재석이 재미있지 않느냐”라고 되물었고, 유재석은 “유재석 그 친구 가끔 TV에서 보면 무지하게 못생겼던데. 전체적으로 애들이 못생기지 않았나”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하지만 승객은 “아니다. 잘생겼다”며 “혹시 유재석 아니냐”고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스(diss)는 disrespect의 줄임말로 다른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등을 일컫는 말이다.
사진출처|‘유재석 셀프 디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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