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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태호 미모의 여동생 화제…“오빠에게 맞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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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7:12
2013년 3월 10일 17시 12분
입력
2013-03-10 15:52
2013년 3월 10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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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배우 권태호의 여동생 권아운 씨. 출처=KBS2 화면 캡처
'드림팀 인간병기' 권태호의 미인 여동생이 어릴 때 오빠에게 맞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남녀 수영 성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를 구경 온 사람 중에는 드림팀 멤버 권태호의 여동생 권아운 씨도 있었다. 권아운 씨는 연예인 오빠 못지않게 빼어난 이목구비와 하얗고 티 없는 피부를 자랑했다.
MC 이창명이 권아운 씨에게 "오빠 멋있냐?"고 묻자 권 씨는 곧바로 "네"라고 답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이창명은 이어 "어릴 때 많이 맞았냐?"고 물었고 권 씨는 고민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답해 오빠 권태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권태호는 남녀 수영 성대결 마지막 대결에서 쇼콜라 멤버 줄리앤과의 접전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권태호와 줄리앤 외에도 최성조, 손호영, 김동성, 이관훈, 쇼리, 이상호, 박재민, 니엘(틴탑), 인수(마이네임), 레오(VIXX), 창재(미스터미스터) 김지원, NS윤지, 양지원(스피카), 김소정, 혜지(갱키즈), 초아(크레용팝), 민하 은지(나인뮤지스), 김영주, 하니(EXID), 지수(타히티)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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