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1박2일’ 새 멤버로 합류…김승우 빈 자리 채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11일 09시 39분


영화계가 공인하는 '명품조연' 유해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유해진의 소속사는 11일 "유해진이 고심 끝에 '1박2일'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며 "29일부터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박2일에서 유해진이 인간적인 진솔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김승우의 바통을 이어 '1박2일'의 맏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태현, 주원, 성시경과 함께 지난해 2월 출발한 '1박2일'의 시즌2를 1년 간 이끌어 온 김승우는 15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연출을 맡았던 최재형 PD도 김승우와 함께 '1박2일'을 떠난다.

이에 따라 새롭게 '1박2일'을 맡게 된 이세희 PD와 제작진은 김승우를 대체할 새 멤버를 찾는데 주력해왔으며, 유해진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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