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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걸스데이 민아, 귀여움 버리고 섹시 충전 ‘180도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1 10:23
2013년 3월 11일 10시 23분
입력
2013-03-11 10:19
2013년 3월 11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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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의 섹시코드가 화제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단발머리 그녀!! ㅋㅋㅋㅋ 랄랄랄랄랄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아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의 얼굴에 단발머리를 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민아는 전과는 180도 다른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시스루 의상과 빨간립스틱, 강렬한 스모키 화장으로 이미지 변신을 감행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귀여운 민아도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가 어울린다”,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스물 한 살이 된 민아가 앨범 콘셉트를 위해 수년간 길러 온 긴 머리카락을 스스로 자르고 변신을 시도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때는 빨간 립스틱까지 발른 민아의 색다른 모습에 주변 사람들도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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