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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류광고, “데뷔 16년 만에 처음… 기대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1 10:41
2013년 3월 11일 10시 41분
입력
2013-03-11 10:39
2013년 3월 11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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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국순당
‘전지현 주류광고’
배우 전지현이 주류업체 국순당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국순당은 11일 “전지현과 손잡고 침체된 국내 전통주 시장의 부활을 위하여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많은 주류업체들이 전지현을 모델로 계약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며 “전지현이 주류광고 모델을 맡은 것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국순당은 “전지현의 도시적인 세련된 이미지와 최근의 영화를 통해 보여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 뛰어난 연기력 등의 조건이 침체된 우리 전통주 시장을 살리는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지현은 이달 중순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광고모델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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