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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우-하하 외모대결, 대국민투표까지… 과연 승자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1 11:36
2013년 3월 11일 11시 36분
입력
2013-03-11 11:32
2013년 3월 11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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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뮤직
‘하하 외모대결’
가수 하하와 김태우가 외모대결을 펼친다.
김태우는 최근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멤버들과 외모 논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하극상’ 멤버들은 자신들의 외모를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읽은 뒤 분을 삭이지 못하며 연예계에서 개성파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한바탕 토크가 벌어진 후 김태우가 노래를 부르며 게스트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그의 외모를 걸고 넘어졌다.
이에 김태우는 하하에게 “형이 나에게 외모지적을 하느냐”며 발끈하기 시작했고, 결국 두 사람은 거액의 판돈을 걸고 외모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제한된 시간동안 아이라인을 비롯한 온갖 메이크업 기술로 자신들의 외모를 한층 끌어올리는(?) 노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하 외모대결’에 네티즌들은 “하하 외모대결 재밌겠다”, “김태우와 하하 외모 대결? 막상막하네”, “하하 외모대결 대국민 투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하하 외모대결은 11일부터 MBC 뮤직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는 대국민 투표로 판가름이 날 예정이며 오는 13일 자정에 투표가 마감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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