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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M4 공식 해체 “개별 활동 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6 00:08
2013년 3월 16일 00시 08분
입력
2013-03-15 23:59
2013년 3월 15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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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공식 해체
M4 공식 해체
4인조 남성그룹 M4가 해체한다.
15일 M4 측에 따르면 M4는 싱글앨범 '소녀니까' 발표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배기성과 이세준, 최재훈, 김원준으로 구성된 M4는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활동과 각각 속해 있는 그룹의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더 이상 M4로서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이번 싱글을 끝으로 M4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M4는 꼭 4명의 멤버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로써 콘서트를 함께하는 등 공연으로나마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M4는 김원준 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등 72년생 쥐띠 남자가수 넷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0년 3월, '널 위한 멜로디'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M4는 멤버 모두가 쥐띠(Mouse)인 남자(Man), 작사, 작곡이 가능한 음악가(Musician)라는 의미의 영어단어의 첫 글자 ‘M’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이들은 가요계에서 10년 이상 우정을 지켜온 사이다.
이들은 '내 사랑', '사랑이 떠나가도'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지지를 받아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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