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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신경전, 박규리 “살짝 깔아야한다” 도발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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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0 10:25
2013년 3월 20일 10시 25분
입력
2013-03-20 10:21
2013년 3월 20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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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희선 신경전’
배우 김희선과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선후배 간의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규리는 MC 김희선과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실물이 훨씬 예쁜 것 같다”는 김희선의 칭찬에 “그래도 제가 감히 선배 미모에 비하겠느냐”고 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어 박규리는 “처음에는 이렇게 살짝 깔아야 한다”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선도 지지 않았다. “방송 중에 후배를 울려도 되느냐”며 반문하며 장난스러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희선 신경전 재밌네요!”, “박규리 김희선 신경전 구도 긴장감 있고 좋았다”, “두 사람의 센스가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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