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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화성인 의심, “연예계 진출위해 억지로 먹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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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1:36
2013년 3월 20일 11시 36분
입력
2013-03-20 11:33
2013년 3월 2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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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구라 화성인 의심’
방송인 김구라가 ‘화성인’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된장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된장힐링녀’가 출연했다.
이날 등장한 ‘된장힐링녀’는 윤은혜를 닮은 외모로 연신 된장을 퍼먹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예쁘장한 외모에 된장을 퍼먹고 있다. 혹시 연예계 진출 위해 억지로 된장 퍼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 시간만 참자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말을 건넸다.
MC 이경규 역시 “홍보라던가… 의심이 간다. 혹시 된장 광고를 노린 것은 아닌가?”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화성인’은 태연한 표정으로 “전혀 아니다. 그냥 된장이 좋을 뿐이다”고 답했다.
앞서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특이함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일부에서는 연예계 데뷔 혹은 개인적인 홍보 목적으로 출연,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김구라 화성인 의심’에 네티즌들은 “김구라 화끈하네”, “역시 시원하게 말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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