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의정 “과거 친엄마 맞나 친자확인까지 했었다” 충격 고백
Array
업데이트
2013-03-21 10:39
2013년 3월 21일 10시 39분
입력
2013-03-21 09:57
2013년 3월 21일 09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의정 친자확인’
이의정 “과거 친엄마 맞나 친자확인까지 했었다”
충격 고백
탤런트 이의정이 TV조선 ‘모녀액쑌로맨쓰-모녀기타’(이하 모녀기타)에 출연해 어머니와 친자확인을 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이후 더 돈독한 모녀 사이가 됐지만. 과거 어머니와 있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먼저 이의정은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지우려고 계단에서 일부러 굴렀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번개머리’로 한창 잘 나갈 때 엄마가 연애를 못하게 해 불만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의정의 어머니는 “그 때 만나던 남자친구를 불러다 뺨을 때리고 호되게 혼내며 못 만나게 했다”고 억척스러웠던 과거를 인정했다.
이의정은 다시 “오빠나 언니에 비해서 나에게는 늘 엄했던 어머니가 계모가 아닐까 의심했다”며 “우리 엄마가 친엄마인지 궁금해서 친자확인을 했다”고 밝혀 모든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이의정은 “병원에도 늘 혼자 있었다. 아픈 딸 앞에서 눈물 한 번 흘린 적 없는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다”며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 말에 이의정의 어머니는 “병원비를 대고, 빚을 갚느라 돈을 벌어야 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 때 말은 못했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밤새 끙끙 앓다가 이가 모두 빠졌었다”며 투병 당시의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의정 모녀의 이야기를 듣던 김지선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못해서 그 마음을 알지 못했던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청개구리 같았던 이의정과 호랑이보다 무서운 엄마의 가슴 찡한 이야기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모녀기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이의정 친자확인’ TV조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메르켈 “트럼프, 외교도 부동산 사업가 관점서 판단”
게이츠 美법무장관 내정자, 자진사퇴…트럼프 지명 중 처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