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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피니트, ‘칼군무·카리스마’ 버리고 ‘달달함’으로 승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1 14:25
2013년 3월 21일 14시 25분
입력
2013-03-21 13:48
2013년 3월 21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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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아이돌 인피니트(성규, 동·우, 호야, 우현, L, 성열, 성종)가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인피니트는 21일 오전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 MALL(여의도 국제금융센터) M PUB(엠펍)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인피니트는 이 자리에서 “기존의 앨범처럼 사랑에 집착하는 강한 모습은 없다. 이번엔 봄과 함께 노래로 아름다운 사랑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힘을 빼고 사랑에 빠졌을 때 행동이나 심경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칼군무가 아닌 개성을 살린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런 인피니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이날 새 앨범 ‘뉴 챌린지’(New Challenge)의 타이틀 곡 ‘맨 인 러브’(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를 온라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맨 인 러브’는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공감 가는 가사에 한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는 멜로디를 얹은 사랑스러운 곡이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의 기자간담회에는 수십여 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10개월만의 컴백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인피니트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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