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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미화 아들 발달장애, “29세에 10세 지능”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2 09:59
2013년 3월 22일 09시 59분
입력
2013-03-22 09:34
2013년 3월 2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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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김미화 아들 발달장애’
방송인 김미화가 큰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미화는 22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지드래곤,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재혼 후 현재 4명의 자녀를 둔 엄마 김미화는 “남편과 재혼을 결심했을 때 가장 큰 걱정이 ‘큰 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줄 수 있을까’였다”고 말했다. 김미화의 큰아들은 발달장애가 있어 29세 나이에 10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화는 “큰아들이 일반적인 지능은 부족하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다. 음악 쪽으로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며 아들 자랑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김미화가 출연하는 SBS ‘땡큐’는 22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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