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초빅 커플, 사카이 마사토-칸노 미호 다음달 결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상영된 시대극 영화 ‘오오쿠~영원’에 함께 출연하며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칸노미호에 반한 사카이가 적극적으로 대시, 1년간 서로를 알아가다 지난해 영화 상영 때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그 후 약 3개월의 뜨거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 매체는 “이들의 교제는 한 번도 보도된 적이 없었다. 남녀 국민배우의 결혼은 모두가 놀라는 ‘서프라이즈 결혼’”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사카이 마사토를 떠나 보내야… 안녕!”,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칸노 미호는 ‘투모로우’, ‘키이나 - 불가능범죄수사관’, ‘언덕위의 구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사카이 마사토는 ‘남극대륙’, ‘리갈하이’, ‘아츠히메’, ‘엔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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