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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대본 삼매경, “그녀만의 암기법? 대충 보는 느낌인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2 10:52
2013년 3월 22일 10시 52분
입력
2013-03-22 10:44
2013년 3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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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스프링
‘김태희 대본 삼매경’
배우 김태희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사 측은 22일 주인공 김태희의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한편에 다소곳이 앉아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서울대 출신인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다 잠깐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 무아지경일 정도로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과 촬영에 임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김태희의 촬영장 뒷모습을 전했다.
‘김태희 대본 삼매경’에 네티즌들은 “그녀만의 암기법? 대충 보는 느낌인데 다 외우다니~ 신기하다”, “역시~ 그냥 읽어도 외울 수 있나 보다”, “김태희는 어떻게 찍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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