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배우 칸노 미호-사카이 마사토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2일 10시 46분


일본 영화 '오오쿠~ 영원~' 포스터
일본 영화 '오오쿠~ 영원~' 포스터
일본 톱스타 칸노 미호(35)와 사카이 마사토(39)가 4월 결혼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은 22일 "칸노 미호와 사카이 마사토가 다음 달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오오쿠~ 영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당시 칸노에 반한 사카이가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고, 지난해 영화 개봉 때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약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칸노 미호는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사랑이 하고싶어', '언덕위의 구름' 등에서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카이 마사토는 '남극대륙', '리갈하이', '아츠히메'등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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