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아 충격발언, “性 팔아 배역 얻는 배우 있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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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2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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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여고괴담5’ 스틸컷
사진= 영화 ‘여고괴담5’ 스틸컷
‘장경아 충격발언’

최근 연예인들의 ‘성접대’ 논란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경아가 과거 여배우들의 성접대에 대해 언급한 글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글의 내용이 직설적이고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처럼 보여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장경아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신인 연예인 성상납 비리를 다룬 영화 ‘노리개’를 제작한다고. 근데 누가 누구의 노리개이고 피해자인지는 구분 짓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알면서 덤벼들어 놓고 나중에 와선 피해자처럼 울어도 너희 책임이야. 서로 이용해 먹으려는 더러운 마인드는 똑같지 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12월에도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며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브라운관 속의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 완전 미움, 복수의 의미에서 이 멘션은 연말까지 띄워둘 것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장경아가 남긴 이 글은 이미 4개월이나 지난 글이지만 최근 ‘연예인 성상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경아 충격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경아 충격발언, 수위가 높네”,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 누구일까”, “장경아 충격발언 진짜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배우 김부선이 지난 18일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연예계 성상납 실태를 폭로했으며, 사유리 역시 이날 방송에서 “술자리를 거부했더니 해당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차 됐다”고 말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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