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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생활고, 3년간 10원도 못 벌어…“개그우먼 선택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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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3 10:24
2013년 3월 23일 10시 24분
입력
2013-03-23 10:21
2013년 3월 2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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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원효 트위터
‘심진화 생활고 고백’
개그우먼 심진화가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는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과거 3년간 10원도 못 번 적이 있다”며 어두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꿈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당시에는 ‘왜 이 직업을 택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땅을 치고 후회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온다”며 결혼 후 나아진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심진화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심진화 생활고 겪었었구나”, “무명 개그맨들의 생활 너무 힘든 것 같다”, “심진화 생활고 김원효와 결혼 이후 나아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계 커플 김원효 심진화는 2011년 9월 결혼후 꾸준히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생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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