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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눈물,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온몸에 반점.. 대체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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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11:17
2013년 3월 23일 11시 17분
입력
2013-03-23 11:11
2013년 3월 2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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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이필모 눈물’
배우 이필모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쓰러졌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 채텀 섬에서 원시 정글 생활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구 없는 원시 생활 둘째 날을 맞은 멤버들은 지친 기색 없이 야생 새 웨카를 잡으러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고기잡이에 여념 없는 등, 원시 생활에 잘 적응하는 듯 보였다.
특히 그 동안의 정글 생활보다 먹을 것이 풍족해 웨카는 세 마리나 잡은 데다가 성게알과 조개 거대한 전복으로 초호화 만찬을 즐기기도 했다.
그런데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이필모가 쓰러진 것.
예고편에 등장한 이필모는 몸에 각종 반점들이 생겨난 상태로 원인 모를 병에 걸린 것으로 설명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정글의 법칙’ 사상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나 다름 없었던 것.
또한 이필모는 끝내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더더욱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필모 눈물, 깜짝 놀랐다”, “대체 무슨 일?”, “심각한 일이 아니었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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