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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공식입장, “논문 표절 맞다.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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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22:33
2013년 3월 23일 22시 33분
입력
2013-03-23 12:35
2013년 3월 23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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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김혜수 공식입장’
배우 김혜수 측이 학위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김혜수가 2001년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받은 석사학위 논문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가 상당 부분 표절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문에서 최소 4편의 단행본을 베꼈으며, 책 내용 일부는 각주(脚註)로 바꿔 달아놓았다고 한다.
이에 김혜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김혜수 본인이 표절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며 “논문을 쓸 당시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표절의 심각성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김혜수 공식입장 역시 쿨하다”, “김혜수 공식입장 바로 인정하니 깔끔하네”, “김혜수 공식입장, 잘못은 쿨하게 인정!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의 컴백작인 ‘직장의 신’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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