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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고부갈등, “어머님 절 받아주세요” 공개 애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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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13:17
2013년 3월 23일 13시 17분
입력
2013-03-23 13:15
2013년 3월 23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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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이파니 고부갈등 고백’
모델출신 방송인 이파니는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고부갈등 특집’에 출연해 재혼 과정을 털어놓으며 고부간의 갈등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이날 녹화에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가슴이 찢어진다. 남편이 공개적으로 포러포즈한 게 시부모님을 더 화나게 했다. 찾아가 허락을 받고 결혼해야 하는데, 지금도 전화하면 안 받아 주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파니는 “내가 방송에 나와 이 얘기를 하게 된 건 방송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이다. 열심히 살 테니 어머님, 아버님 절 받아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이파니 고부갈등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고부갈등 아직도 해결이 안 됐구나”, “이파니 고부갈등 고백 나까지 눈물이 난다”, “이파 고부갈등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파니는 지난해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12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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