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주말극 '궁중잔혹사'가 첫 방송에서 모유 수유 장면을 내보내 시청자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 23일 첫 방송에서는 세자빈 역의 송선미(38)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빈은 자신의 아이와 생이별을 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모유수유를 하고 자장가를 불러주며 눈물을 흘렸다.
모유수유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의견이 분분했다. "가슴 아픈 모성애를 보여주려는 꼭 필요한 장면인 듯 하다", "이 장면에 불쾌했다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모유 수유 장면이 꼭 필요했다면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가슴라인이 노출돼 민망했다"라는 의견도 상당했다.
'궁중잔혹사'는 '무자식 상팔자'의 후속 드라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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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13-03-25 01:09:42
모유를 먹지 못하고 자란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것이다. 모유를 먹고 자란 사람들은 자연 스러운것을 80%이상은 정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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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01:09:42
모유를 먹지 못하고 자란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할것이다. 모유를 먹고 자란 사람들은 자연 스러운것을 80%이상은 정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