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안녕하세요’ 남친 때문에 100kg된 女 “만성소화불량에 고혈압까지”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1:34
2015년 5월 23일 11시 34분
입력
2013-03-26 05:13
2013년 3월 26일 05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남자친구 때문에 체중이 100kg이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남자친구가 자꾸 음식을 먹여서 100kg이 됐다는 강현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강 씨는 손이 큰 남자친구가 해주는 요리는 기본이 5인분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가 음식을 남기면 삐져서 다 먹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강 씨는 "그러다보니 내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하소연했다. 체중이 늘면서 만성소화불량에 고혈압까지 생겼다. 그는 체중이 증가한 뒤에 밝던 성격까지 변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지나친 체중 때문에 강 씨는 직업을 갖는 것도 어려웠다. 면접을 보는 족족 탈락했기 때문이다.
강 씨는 "그런 나를 보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냉채 족발 4인분 했지'라더라"면서 "배부르다고 해도 남자친구한테는 안 들린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친구도 자신이 "40kg 정도 쪘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몸이 걱정 안 되냐'는 질문에는 "보기엔 튼튼해 보이는데 알고 보면 몸이 약하다. 약은 잘 안 챙겨먹게 되더라"면서 "부족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해결해주고자 요리를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씨의 고민을 들은 남자친구는 운동을 함께 하면서 건강을 챙기기로 약속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檢,‘尹부부 비선의혹’ 건진법사 체포…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