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트렌치코트 화제, “옷이 연아빨 받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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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6일 09시 14분


출처= 전현무 트위터
출처= 전현무 트위터
‘김연아 트렌치코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사용하는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추첨을 기다리는 중 발랐던 립스틱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유행된 데 이어 그녀가 입은 트렌치코트도 큰 관심을 끌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25일 ‘E1 김연아 팬미팅’에 김연아는 독특한 장식의 아이보리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코트는 일반 트렌치코트와는 달리 단추가 3겹으로 달려 있는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또한 목라인과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장식이 단정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특히 김연아는 여성스러운 라인과 페미니한 느낌까지 제대로 살리며 코트를 완벽 소화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코트 역시 평소보다 3배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연아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다.

김연아 트렌치코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연아 트렌치코트 정말 예쁘다”, “김연아 트렌치코트도 대박이네. 연아가 입으면 다 예뻐 보이는 듯”, “옷이 연아빨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브아 시몬(au revoir, simone)’의 스웨이드 배색 플레어 트렌치코트로 6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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