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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호동·김병만·이수근, ‘우리동네 예체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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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0:23
2013년 3월 26일 10시 23분
입력
2013-03-26 10:20
2013년 3월 2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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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동아닷컴DB
개그맨 강호동·김병만·이수근 등이 KBS 2TV 새 화요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뭉친다.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현재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수근, 박성호, 김병만을 첫 프로젝트 MC로 선정했다. 네 사람 외에도 5~7명의 MC들이 프로젝트별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매회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다.
제작진은 “MC들이 연예계에서 운동을 잘하는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떤 경기를 만나게 될지는 미지수다. 고수가 아니더라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이웃들과 연예인들의 정정당당한 한판승부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3월 말 첫 녹화 후, 4월9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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