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들이 존재하는 게 무척 좋은 것 같다. 그 이유는 바로 그런 비난을 들으며 더욱 자극받아 서로 더 열심히 하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1997년 ‘수퍼스타’에서 유다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하드록 카페’, ‘헤드윅’ 등의 작품을 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전세계 42개국 1억 5천 만명을 열광시킨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지저스가 죽기 7일간의 이야기를 유다의 시선에서 바라본 내용이다. 윤도현, 마이클리, 박준태, 한지상, 김신의, 장은아, 정선아, 조권, 김동현, 지현준, 김태한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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