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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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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8 10:42
2013년 3월 28일 10시 42분
입력
2013-03-28 10:32
2013년 3월 2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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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심신’
‘자기야’ 심신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을 뻔 했다”
가수 심신이 자동차 사고로 추락사할 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심신은 2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 출연해 미국에서 유학생활 당시 공연을 위해 미국을 횡단하던 도중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절벽 낭떠러지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심신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할 때, 생활비를 벌기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다”며 “중고 자동차를 장만해 공연하러 다녔는데, 일주일 동안 운전을 하며 공연장을 다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LA에서 시애틀까지 가는데 눈 내린 비탈길을 내려가다 차가 미끄러졌다”며 “눈앞에 절벽이 보였는데 다행히 차 뒷바퀴 휠이 난간에 걸려 차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심신의 아찔한 경험담은 28일 밤 11시 20분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자기야 심신’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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