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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오중 “매주 3회 부부관계 이유는 아내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28 15:33
2013년 3월 28일 15시 33분
입력
2013-03-28 11:35
2013년 3월 28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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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42)이 아내와 매주 3회 부부관계를 가진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한 종편채널의 토크쇼 '아내는 모른다' 녹화에서 결혼생활 18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매주 3회 정도 부부관계를 갖는다"면서 "아내가 나이가 들수록 몸을 더 사랑해줘야 한다"고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도 남편을 위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모양이다. 권오중은 "아내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졌다"면서 "미니스커트와 노출 있는 옷을 즐겨 입는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아내와 다니면 주변에서 '불륜'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는다고 한다.
권오중은 "아내 때문에 어딜 가도 곤란할 때가 많다. 평소 꼭 붙어 다니는데 주변 사람들이 불륜으로 오해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즐거운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그는 이번 토크쇼에서 개그맨 이봉원·신동엽, 배우 조형기·이한위와 함께 MC로 나선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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